도봉구 ‘창동민자역사’ 12년 만에 공사 재개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12년 만에 공사 재개
2025년 5월 준공 목표로 2022년 4월 공사 재개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2.01.28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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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역, 지난 11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로 남아있던 ‘창동민자역사’(창동 135-1 외 6필지)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2022년 4월 공사를 재개한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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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되고, 2021년 5월 18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 인가를 결정받은바, 마침내 2022년 1월 28일 시공사(롯데건설)와의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87,047㎡의 규모의 ‘창동민자역사’는 판매‧운수시설 등의 용도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하였으나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되어 천여 명에 이르는 피해자들이 생기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극적으로 기업회생인가를 받아 건축허가(설계변경)를 얻고, 임대분양을 한 결과 현재는 85% 이상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절차와 고비를 넘겨온 만큼 이번 도봉구민의 숙원사업인 ‘창동민자역사’가 성공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되어,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더불어 창동 일대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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