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산 목재문화체험장(도봉산길58)에서 전문 목공강사의 지도를 통해 내가 원하는 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고, 목공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술도 배워보는 전문반 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짜맞춤 입문 ▲짜맞춤 심화 ▲기계목공 입문 ▲기계목공 심화 ▲자격증반으로 구성되며, 수업별 주 1회 4시간(8주~12주 과정), 참여인원은 성인 8명 이내이다. 수업을 위해 재료비(25~30만 원)가 일정 부분 부담된다.
수업은 2022년 2월부터 기수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도봉구통합예약서비스(https://yeyak.dobong.go.kr/), 네이버 도봉목재문화체험장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woodadventure) ‘목공전문반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도봉구는 2015년 도봉산 입구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개관하고, 2019년에는 초안산 일대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추가로 운영하여, 주역주민 누구나 연령과 수준에 맞는 목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최근 목공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도봉구 목재문화체험장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연령층별로 직접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목공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여가활용은 물론이고, 목공을 활용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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