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열여덟 살에 '홀로 어른'이 되어야만 했던 청년들의 이야기 '자립준비청년 초청 오찬 간담회'
불과 열여덟 살에 '홀로 어른'이 되어야만 했던 청년들의 이야기 '자립준비청년 초청 오찬 간담회'
"자립준비청년 진정으로 자립하게 하는 것은 사회의 따뜻한 관심"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2.02.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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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자립준비청년 (舊 보호종료아동)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이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되어 준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를 위해 힘써 주신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수당 등 정부의 지원이 확대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청년들 중 바람개비서포터즈이자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로 활동 중인 신선 씨와 서포터즈이자 캠페이너로 활동하며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자립청년’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박강빈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신선 씨는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는 것이 얼마 전까지 당연한 일이었다"며 "어린 청년들이 갑작스럽게 자립을 하다 보면 겪게 되는 시행착오들이 많은데, 보호가 종료되는 연령이 만 24세로 연장이 되면서 당장 취업이나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았더라도 좀 더 시설에 머무르면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강빈 씨는 "주거, 생활 등의 분야에서 지원 규모가 커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나 심리∙정서 같은 영역으로도 지원사업이 생기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나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지원하는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서 오롯이 제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었고, 마음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다"는 본인의 경험을 전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을 영상으로 전해 드립니다.

[출처:공공누리=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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