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음료부터 캔디 제형까지! 때 이른 봄 날씨에 다이어트로 고민이라면?
단백질 음료부터 캔디 제형까지! 때 이른 봄 날씨에 다이어트로 고민이라면?
국내 식음료 업계,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단백질 음료 시장에 집중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2.16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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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먹는 것에 비해 덜 움직이던 추운 계절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최근 날씨를 보면 마치 이른봄이라도 시작한 듯, 낮에는 포근한 봄 기운마저 느낄 정도이다. 누군가는 그토록 기다리던 봄. 하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일찍 찾아온 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봄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체중 조절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최근 주변에서 자주 보거나 접하는 다이어트를 주제로 ‘2022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브이앤코 최원석 대표 ⓒ대한뉴스
브이앤코 최원석 대표 ⓒ대한뉴스

 

비만은 치료해야 할 질병이란 사실,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당뇨병과 고혈압, 관절염, 지방간, 수면무호흡증, 불임 등 여러 질병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 30㎏/m² 이상이면 25㎏/m² 이하인 사람들에 비해 사망위험이 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냥 새로운 소식은 아니지만 이 뉴스가 연일 보도되면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다이어트 관련 식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다이어트 보조제 종류도 저마다 제 각각이다. 국내 한 메디컬 플랫폼 전문기업은 기존 알약이나 물에 타 먹는 가루약과는 상반되는 캔디 제형의 다이어트 보조제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도록 레몬민트맛 캔디 형태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천천히 녹여 먹거나 씹어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상큼하고 달달한 레몬 맛에 자일리톨과 페퍼민트가 더해져 청량함과 깔끔함을 자랑해 간식이 당기거나 식후 텁텁함을 없애고 싶을 때 제격이라는 소문이 SNS와 여러 커뮤니티 상에서 자자하다.

다이어트를 희망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단백질 음료를 출시하는 음료업체들도 눈에 띈다. 국내 여러 식음료 기업들은 우유부터 커피, 탄산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을 단백질 음료로 내걸고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헬스나 운동을 마치면 자연스레 찾게 되는 단백질을 마치 평소에 자주 찾는 음료로부터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마케팅 접점으로 정한 것이다.

최근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0년 2539억원, 2021년에는 약 3000억원으로 4년 새 4배 가까이 급성장했다. 2020년 이전만 해도 단백질 식품 시장은 스포츠인들의 영역이었으나,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보충용 단백질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기온이 올라가고 계절이 바뀔 때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된다. 모두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꿈꾸지만 현대인의 삶에서 일과 삶의 밸런스를 유지하다 보면 짬 내서 운동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때도 있다. 따라서 내게 맞는 건기식 다이어트 보조제를 찾기 힘들 때면 식사량 조절부터 충분한 수면, 최소한의 운동량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브이 성형외과 원장이자 메디컬 플랫폼 전문기업 브이앤코의 최원석 대표는 “최근 들어 다이어트를 위해 전문 병원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다이어트는 건강을 유지함과 동시에 실천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브이앤코가 최근 선보인 캔디형 다이어트 보조제 미민트는 이 같이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은 유지시켜주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를 담아낸 게 특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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