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건강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식단‧영양관리 정책방향 논의
김강립 식약처장, 건강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식단‧영양관리 정책방향 논의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2.02.16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은 고혈압‧당뇨병 등 생활습관병 환자와 고령층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식단‧영양관리 제품 개발과 서비스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2월 16일 CJ프레시웨이(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김강립  식약처장ⓒ대한뉴스
김강립 식약처장ⓒ대한뉴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혈압‧당뇨병 등 생활습관병 환자와 고령층 대상 맞춤형 식단‧영양관리를 위한 ▲제품 개발 필요성 ▲서비스의 현황과 전망 ▲식품 제조‧판매와 서비스의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강립 처장은 “생활습관별 환자와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식단‧영양 관리 서비스는 ‘치료(Cure)에서 예방관리(Care)’로 건강‧영양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시켜 의료비 등 사회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얻은 소중한 정책 제언을 토대로 맞춤형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책과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학계와 산업계 등 전문가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식단‧영양관리 제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활성화해 국민의 식생활과 건강 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참고로 식약처는 초고령사회와 맞춤형 영양시대를 대비해 고령자와 암환자를 위한 새로운 유형의 특수 식품이 제조‧판매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