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09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국비 26억원 확보
경북도, ‘09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국비 26억원 확보
  • 대한뉴스
  • 승인 2009.07.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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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6월 지식경제부가 실시한 ‘09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동양대학교의 ‘경북북부 생물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등 3개 사업이 전국 시·도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계속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26억원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양대학교 등 3개 사업기관에서는 오는 7월부터 참여기관과 손잡고 26억원의 국비와 지방비 등의 예산을 지원받아 신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및 기업지원서비스 등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번에 계속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동양대학교의 ‘경북북부 생물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은 ’04년도에 처음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07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후, ‘08년 2단계사업으로 재선정되어 현재까지 차질없이 추진한 사업으로 경북북부지역 생물산업을 1차, 2차, 3차 산업간의 연계강화 및 차별화,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립화 체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안동대학교의 ‘Agro-Marine 융복합바이오 지역혁신지원사업’은 ‘08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서 경북북부 지역의 농업바이오산업에 경북 전략산업인 해양바이오산업결합을 통하여 Agro-Marine 융복합바이오 제품 및 기술 개발, 융복합바이오 스타기업 창출 등의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참여하는 대구테크노파크의 ‘Safety u-City 방재산업 R&BD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08년 초광역단위 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구⋅경북지역 도시 구조물 내의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및 환경오염사고 등을 예방 대응 및 관련 방재시스템 산업개발과 관련업체 발굴. 지원 등의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경북도가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된 것은 무엇보다 사업준비 단계에서부터 산·학·연·관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은 물론, 경북도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여준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 5월 ‘09년 신규사업 평가에서도 △경운대학교의 의성블랙푸드산업의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녹색성장.감성융합 디자인소재산업역량강화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되어 3년간 국비 46억원 지원을 확정받기도 하였다.


경북도 관계자는 “산·학·연·관 및 기업지원기관 등 지역발전 선도 주체들이 공동 참여, 자립형 지역발전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이 지역경제 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道에서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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