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뮤지컬 ‘프리다’ 프리다 칼로 인생 마지막 순간, ‘Last Night Show’의 초대!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뮤지컬 ‘프리다’ 프리다 칼로 인생 마지막 순간, ‘Last Night Show’의 초대!
뮤지컬 ‘프리다’, 연습실 스케치 사진 공개로 프리다 칼로의 인생 오롯이 펼쳐낼 무대 예고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2.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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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뮤지컬 ‘프리다’가 지난 23일 최정원 배우의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을 성료한 가운데, 24일 오전 김소향 배우의 시츠프로브 방송과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연이어 공개하며, 4일 후 뜨거운 삶의 환희를 펼칠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뮤지컬 ‘프리다’ ⓒ대한뉴스
뮤지컬 ‘프리다’ ⓒ대한뉴스

3월 1일 월드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는 뮤지컬 ‘프리다’의 흥겨운 넘버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이 지난 23일 오후 9시 예비 관객들을 만났다.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행된 시츠프로브 라이브는 ‘프리다 칼로’의 인생 마지막 순간 펼쳐지는 ‘The Last Night Show’의 일부분을 보여주듯, 본 공연 못지 않은 리얼함을 선보였다.

추정화 작∙연출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시츠프로브 라이브는 최정원 배우를 필두로 진행됐다. ‘라비다’, ‘코르셋’, ‘허밍버드’, ‘ViVA LA ViDA’ 등 뮤지컬 ‘프리다’ 넘버 중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들로 구성된 시츠프로브 라이브에 이어, 어제(24일) 오전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프리다’ 트라이웃부터 활약해 온 김소향 배우의 시츠프로브 방송이 공개됐다. 9人 9色 매력을 갖춘 각 배우들의 생생한 시츠프로브 라이브 및 방송은 짧은 시간 동안 높은 몰입도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수직상승시켰다.

이어 어제(24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뜨거운 삶의 환희를 맛볼 수 있는 쇼 뮤지컬 ‘프리다’의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극 중 ‘프리다’,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에 분하는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생 마지막, 인생에 대한 환희를 펼쳐낼 ‘프리다’ 역 최정원은 절도 있는 당당한 포즈로 프리다의 혁명가적 면모를 그려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김소향은 역동적인 몸짓과 카메라를 당당히 응시하는 시선을 통해 어둠에도 굴하지 않고 온 몸을 불태워 그림을 그렸던 프리다의 예술가적 면모를 담아냈다.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 전수미는 흡인력있는 연기와 몸짓을 통해 연습실을 순식간에 공연장으로 탈바꿈시키며 멕시코가 사랑할 예술가 디에고의 포스를, 리사는 프리다를 사랑에 빠지게 한 디에고의 치명적인 눈빛을 연기하며 매력을 오롯이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죽음’을 연기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는 프리다의 곁을 항상 따라다녔던 죽음과 운명이라는 캐릭터에 몰입하기 전 극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정영아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마이크를 잡고 쇼 진행자이면서도 초월적 존재인 ‘데스티노’로 완벽 몰입한 모습을 선보였다.

‘메모리아’ 역 최서연은 역동적인 춤사위로 쇼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THE LAST NIGHT SHOW를 이끌어가는 크루로서의 모습을, 허혜진은 처음 사랑에 빠져 풋풋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어린 프리다’의 모습을, 황우림은 순수함과 그리움을 담은 눈빛으로 프리다를 바라보며 평행 우주 속 프리리다의 모습을 표현해내 각 배우가 선보일 ‘메모리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배우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어둠에도 당당히 맞선 ‘프리다 칼로’가 인생에 마주한 순간들을 뜨겁게 펼쳐냈다. 뮤지컬 ‘프리다’의 월드 프리미어 공연을 앞두고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 아홉 명의 배우들이 하나로 뭉쳐 프리다 칼로에게 날개를 달아줄 본 공연을 향해 열정 가득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당대 최고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뮤지컬 ‘프리다’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최초의 중소극장 창작극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THE LAST NIGHT SHOW’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리다 칼로가 남긴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프리다’는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 뿐만 아니라,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과 연습실 사진 공개로 무대 위 펼쳐질 프리다 칼로의 인생을 기대케 하는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25일까지 시츠프로브 라이브 방송 기념 R, S석 30%(1인 4매)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티켓은 예매처 세종문화회관, 멜론티켓,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연은 오는 3월 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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