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올해 상반기 대규모 개발자 채용
우아한형제들, 올해 상반기 대규모 개발자 채용
서버/백엔드, 프론트엔드, 로봇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 전 기술 직군 모집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2.28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올해 상반기 대규모 개발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뉴스
ⓒ배달의민족

 

이번 채용은 우수한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배달 앱을 넘어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약 300여명 이상의 기술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수시 채용 및 경력 개발자 공채를 통해 약 200여명 규모의 기술 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채용 분야는 ▲서버/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및 안드로이드 ▲로봇 소프트웨어 ▲데이터분석 ▲인프라 ▲정보보안 ▲QA 등 개발 전 직군이다.

나이, 성별, 학력, 전공과 관계 없이 각 공고에 게시된 자격과 역량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코딩테스트(또는 사전과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채용 절차는 지원자 개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 및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우아한형제들 인재 영입 홈페이지(career.woowah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복지 혜택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우선 올해부터 업계에서 가장 먼저 주32시간 근무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일·가정 양립 문화를 실천하고, 직원들의 업무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성과에 대한 보상 정책도 새로 도입했다. 올해부터 모든 정규직 임직원에게 독일 증시에 상장한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H)의 주식을 부여하는 '주식 보상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다. 이는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1년 만근 시 마다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하며, 입고된 주식은 개개인이 장기 보유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다.

또, 정규직 입사자에게는 근속 2년을 조건으로 기본 연봉의 20%를 사이닝 보너스로 지급하는 제도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최고의 재택 근무 환경을 위해 개인 선택에 따라 고가의 사무용품(허먼밀러 에어론 의자, 퍼시스 모션데스크, LG 5K 모니터) 가운데 하나를 자택으로 발송해준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인재를 영입하고, 열린 소통과 공유 문화가 개인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이라는 우아한형제들의 서비스 비전을 도전 의욕 넘치는 개발자들과 함께 성취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단건배달 ‘배민1’, 퀵커머스 ‘배민B마트’, 배달로봇 ‘딜리’, 라이브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 전국 맛집 배송 서비스 ‘전국별미’, 웹툰 플랫폼 ‘만화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