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한 상시 예찰 강화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한 상시 예찰 강화
강화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상시 예찰 사업 추진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3.01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최근 야생멧돼지 ASF 양성 멧돼지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연일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8개 시군에서 총 2,248건이 발생(2.27. 기준)하였다. 그중 우리 도에서는 64%인 1,431건이 발생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ASF 정밀진단 (realtime PCR)ⓒ대한뉴스
ASF 정밀진단 (realtime PCR)ⓒ대한뉴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안재완)는 ASF 감염 농가 및 개체의 조기 발견으로 선제적인 방역조치 수행을 위해 예산 244백만을 투입하여 23,000여건의 “2022년 ASF 상시 예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내 양돈농가 전체에 대한 정밀검사를 연 1회 실시하며, 외국인근로자 고용농가 및 밀집사육단지 농가에 대해서는 연 1회 추가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강원도 18개 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관리지구”에 포함됨에 따라 농가에서 출하하는 모든 모돈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출하를 승인한다.

또한 축산시설을 통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돼지 도축장(월 1회) 및 사료·분뇨업체(분기별 1회) 20개소에 대한 환경검사를 실시하며,

멧돼지 ASF 검출지점 인근의 양돈농장에 대해서는 농장 내·외부에 대한 환경검사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ASF 감염시 피해가 막심한 만큼, ASF 상시 예찰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강원도 내 양돈농가의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