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종필 기자]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광주지부 ‘수연 이명희 명창’의 팬카페 회원 1,151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6일 임종성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식에는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과 더불어, 이명희 명창과 그의 팬카페 리더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지지선언문에는 5천년 겨레의 숨결과 역사가 살아있는 경기소리의 중요성과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도 담겼다.

이명희 명창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꾸준히 실력과 실적, 실천력을 검증받아 왔다”며 “이 후보가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 유일한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임종성 의원은 “평소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명희 명창과 그의 팬 여러분께서 지지해주니 큰 힘을 얻는다”며 “이 후보가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성장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임 의원은 “저 역시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미래를 함께 의논하고 발전시켜, 더 많은 전통문화예술을 시민 여러분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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