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시민사회와 식‧의약 안전정책에 대한 상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비자단체(12개) 대표 등과 3월 10일 서울로얄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총본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대한어머니회중앙회, 한국소비자교육원,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인 것.
주요 논의 내용은 ▲’22년 식‧의약 안전정책 소개 ▲소비자단체와 협력방안 논의 ▲소비자단체 요청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다.
식약처는 변화하는 식‧의약품의 유통‧소비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가 식‧의약품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식약처와 소비자단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으며,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식의약 안전교실 등을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강립 식약처장은 “소비자들의 목소리와 소비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함께 소비자가 식의약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