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금연환경 조성 위해 금연지도원 위촉
인천시, 금연환경 조성 위해 금연지도원 위촉
금연구역 흡연행위 감시 및 단속지원, 금연홍보 등 수행, 2년간 활동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3.10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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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시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인천광역시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지도원 1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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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으며, 금연지도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금연지도원들은 확대된 신규 금연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하고 금연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및 상태 점검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연을 위한 조치 위반한 경우 관할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과태료 단속지원 ▲금연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와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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