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학마을도서관에서는 APPLE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최소한의 경제학」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3월 1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시민들이 은퇴 후에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책을 구비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APPLE 특성화 사업을 운영해 온 바 있다.
‘APPLE’은 ▲Active(활동성 및 사회참여) ▲Pride(자존감 및 자신감 향상) ▲Peace(사회적 안정과 통합) ▲Luxury(개인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 제고) ▲Economy(경제적 가치 제고) 다섯 단어의 약자로서, APPLE 특성화 사업은 시민들이 이 다섯가지 가치를 갖춘 인생 하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맞춤 재무설계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자산운영의 방법들을 배울 예정이다. 강의는 「돈의 흐름을 읽는 좋은 습관」 등 책의 저자인 양재우 강사가 진행한다.
한편 학마을도서관은 이번 강의를 비롯해 ▲A(Active): ‘일상을 담는 펜화 그리기’ ▲P(Pride): ‘중년을 소재로 한 한국소설 함께 읽기’ ▲P(Peace): ‘색으로 알아보는 내 마음’ ▲L(Luxury):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E(Economy): ‘대안 경제의 개념 알기’ 등 올 한 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APPLE 특성화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에서 여유롭고 행복한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서적과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