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 울진 산불피해민 ·취약계층에게 7천만원 상당 구호 위문품 전달
나누며하나되기, 울진 산불피해민 ·취약계층에게 7천만원 상당 구호 위문품 전달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2.03.13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열흘넘게 이어져 우거진 숲을 자랑하던 산림 1만8410ha가 소실되고 주택 319채를 비롯해 시설물 643개소가 전소되거나 피해을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위해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울진지역 산불 피해민들과 취약계층에게 구호위문품을 전달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스님) 정책실장 문법스님, 사무처장 진창호, 울진 봉화사 홍관표 신도회장과 신도들은 3월 11일 봉편신라비 전시관에 마련된 울진산불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해 전찬걸 울진군수를 면담하고,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7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3만장과 쌀, 손 소독제, 물티슈, 썬크림, 의류, 보온병 등 구호물품을 후원했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은 “화재로 급히 피신하느라 옷가지도 챙기지 못한 이재민들에게 낯선 환경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이에 더해 코로나19까지 덮친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천태종 스님들과 신도들의 자비실천에 감사하다”며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에서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웃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경북, 강원산불 피해 긴급 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모금후원금은 3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산불피해 이재민과 도움이 필요한곳에 쓰일 예정으로 후원은 계좌를 통해 (우리은행 1006-401-385960 / 나누며하나되기)통해 하면 된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