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산불피해 이웃 돕기 위한 특별방송 실시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산불피해 이웃 돕기 위한 특별방송 실시
대한적십자사와 ‘나눔의 기적! 우리함께’ 모금방송 진행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3.18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이윤성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운영하는 TBN 한국교통방송은 경북과 강원 지역의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의 기적! 우리함께」 특별방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이번 특별방송은 지난 4일 경북과 강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방송으로 기획되어, 3월 17일(목)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TBN 경북교통방송·강원교통방송 및 피해 현장을 삼원으로 연결해 화재 당시의 위험했던 순간을 전했으며,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이재민의 절절한 사연을 소개하여 청취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대한적십자사 이재승 모금전력본부장과 경운대학교 안전방재공학과 방기성 교수는 이날 방송을 통해 “이전에 발생했던 대형 재난에서도 국민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됐다”고 밝히고, 재난 상황에서의 근본적인 대응책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TBN 한국교통방송은 앞서 화재가 발생했던 3월 4일부터 12개 지역의 전국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재난방송을 릴레이로 편성해 위험에 처한 지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특별방송은 TBN 한국교통방송의 유튜브 채널 ‘TBN Tong’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이우호 TBN 한국교통방송 본부장은 “디지털 정보에 취약한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경북과 강원지역민에게 라디오를 통한 재난 정보 제공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안전 대표방송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TBN 한국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FM라디오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평가 재난 부분에서 전체 라디오 채널 중 7년 연속 재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