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이게 무슨 일이야! 컨퍼런스’ 개최
우아한형제들 ‘이게 무슨 일이야! 컨퍼런스’ 개최
김봉진 의장도 연사로 등장···일 잘하기 원하는 사람 위한 노하우 전파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2.03.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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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이라는 포스터가 사내 곳곳에 붙어있는 회사, 누구나 한 번쯤 입사해 일하는 모습을 꿈 꿔 보는 회사, 우아한형제들에서 ‘일’에 대한 색다른 통찰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뉴스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 ‘이게 무슨 일이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일이란 무엇인가”, “일을 잘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 “일 하기 좋은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 등 일의 의미와 고민, 생각과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우아한형제들 구성원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해 들을 수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배민 창업자인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을 비롯해 김범준 대표, 한명수 크리에이티브부문장(CCO, Chief Creative Officer), 장인성 브랜딩실장(CBO, Chief Brand Officer), 안연주 피플실장 등이 직접 연사로 나서 우아한형제들의 일하는 문화와 본인이 가진 일에 대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한다.

먼저 김봉진 의장은 영상을 통해 출연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김 의장은 우아한형제들의 기업 문화로 널리 알려진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을 주제로 일을 더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생생한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보다 어려운 관계를 다루는 ‘싫어하는 사람과 일하는 법’ ▲그럴 듯하게 ‘척’하면 진짜 일도 잘 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척하는 법’ ▲일하기 좋은 우아한형제들을 만드는 세심하고 독특한 일들을 소개하는 ‘이게 무슨 일이에요?’ ▲김범준 대표와 배민 구성원이 일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대표님 1:1 면담 요청합니다’ 등 재치 넘치는 세션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컨퍼런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배민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BAEMINOFFICIAL)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 관련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사전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컨퍼런스 공식 사이트(story.baemin.com/goodjob)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일하는 이에게 휴식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차 전문 브랜드 ‘공드린’과 컬래버레이션 제작한 티백 세트를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신청자 중 오프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50명을 추첨해 현장 행사를 직접 방청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단, 오프라인 방청 진행 여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는 “우아한형제들의 일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일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돼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일을 더 잘하고 싶은 분들 누구나 이번 컨퍼런스를 보시고 신선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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