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윤종일 전 동대문문화원장이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전날 선거준비 사무실(동대문구 제기동 1140-5 불로장생타워 10층)에서 동대문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친 윤종일 예비후보는 ‘동대문 사랑 40년, 미래를 여는 구청장!’을 캐치프레이즈로 선거에 나섰다.
윤 후보는 “지난 40여 년간 동대문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이웃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일에 열정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섬기며 민생을 살뜰히 챙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종일 동대문구청장 예비후보는 전라남도 함평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수료했다. 전국청년약사회장, 서울시의원 등을 역임하고 동대문구약사회장을 연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과 부대변인을 지내고,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안규백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원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서울시장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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