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5일(금) 오전 구청장실에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와 사립유치원연합회로부터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총 2,545만 2,840원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 중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6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사랑의 저금통’은 지역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는 행사로 지난 2014년도부터 올해까지 9년째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희귀난치성 환아들에게 전달한 성금은 총 2억 1천여만 원에 달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아껴 모금한 아이들의 소중한 성금을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아 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희귀난치성 환아에게 전해져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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