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과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캠페인 12일째를 맞은 26일 선거사무소를 공식 개소하고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한정된 시간에 개소식 행사를 별도로 하지 않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 하루 종일 선거사무소를 찾은 도민들을 그룹별 순차적으로 만나는 것으로 개소식을 대신했다.
이 예비후보 선대본부는 “별도 초청장을 발송하지 않고 SNS로 알렸는데도 경남 각지에서 2500여명의 도민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며 “이 예비후보가 많은 의견을 경청하고 경남도정 비전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 예비후보는 20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방문자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도지사에 나서는 배경과 일자리·소득원 창출을 핵심으로 한 개인소득 전국 3위, 1000억 달러 투자유치, 인구 500만 경남시대를 열어갈 「경남발전 315비전」을 설명하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힘입어 6•1 경남도지사선거 국민의힘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 압승해 민주당에 빼앗긴 도정을 반드시 탈환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윤석열 정부 조기 안착과 성공을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남은 물론,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며 그 선봉에 설 것을 역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혜인스님(조계종 총무원장), 김관용 전 경북지사, 김재경·허대범··박성호(전 창원대 총장)·김규환(대우중공업 출신 명장)·이운룡·함종환(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전 국회의원, 배한성 전 창원시장, 황철곤 전 마산시장, 송도근 전 사천시장, 최충경 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박선희 울산·경남재향군인회 여성회장, 김장희 3·15의거기념사업회장, 안재민 세계합기도연맹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김미해 전 걸스카우트경남연맹장을 비롯해 많은 도민과 지지자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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