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국민의 힘 심재돈 인천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오는 31일 오후 3시 남주안 CGV 14층(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36)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심 예비후보는 "원도심 활성화가 인천의 미래 발전에 중요하기 때문에 시급히 도시재생이 필요한 미추홀구에 선거사무실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과 접촉을 하는 한편 젊은 유권자들과 소통을 위해 경인전철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역 바로 앞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지난 17일 출마선언에서 제시한 ‘심재돈의 대담한 도전 NEW 인천 100조 플랜’에 대한 실행 방안 등을 밝힌다.
선거사무소 개소 이후 심재돈 예비후보는 인천을 돌며 시민들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고, "인천 미래 발전과 현안 해결 방안을 찾는 시민들이 원하는 실현 가능한 공약을 만든다"고 알렸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그동안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동고동락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인천 발전을 위해 가진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재돈 예비후보는 초(축현초등학교)·중(동산중학교)·고(선인고등학교)를 인천에서 고등 과정까지 나온 인천인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법대를 거쳐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과장, 특수2부장으로 일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수사를 함께 했다.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선인중고등학교총동문회장, 국민의 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인천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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