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영위기의 극복 방안으로 경영혁신 촉진 및 수익성제고 등 내부로부터의 혁신을 위한 전문가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컨설팅 사업을 지원한다.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국제 금융위기, FTA 등 대/내외 경영환경변화에 중소기업이 적절하게 대응하기위해서는 경영 및 생산성향상 등 체질 개선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에 8월1일부터 8.21일까지 쿠폰제컨설팅지원사업 3차 신청을 받으며, 금년도 마지막 접수인 만큼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사업은 4개과제(경영, 협업, 기업분석, 생산성향상)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진단 및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컨설팅 비용의 55%~65%를 과제별 1천만원~2천7백만원 한도내에서 쿠폰방식으로 지원한다는 것.
신청대상은 휴/폐업중이거나 금융불량거래처로 규제중인 기업, 유흥/향락업, 숙박/음식점, 불건전 오락용품 제조업 등을 제외한 중소기업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www.smbacon.go.kr)상에서 회원가입후 자가진단시스템을 이용해 필요한 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금년도에는 유사과제 통합 및 중복과제 폐지로 8개과제→4개과제(기업분석과제 신설)로 단순화하였으며, 기업당 연 1회 지원(기업분석 제외), 분기별 1회(연간 3회)접수로 현장평가후 60점이상의 고득점순 지원 등 그간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내실있게 지원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앞서 지원된 1차/2차 사업에서는 우리지역에 108업체 지원되어 컨설팅이 완료 되거나 컨설팅기관과 협약을 통한 컨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동 사업을 통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객)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