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대한상공회의소는 3.29(화) 14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산업유공자, 정부,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와 글로벌 공급망 위기속에서도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과 실물경제 회복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아울러 지속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며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상공인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상공인,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대한상의 회장), △주제영상,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전수, △총리 축사, △축하 및 응원메시지 영상, △기념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유튜브 생중계 방송)했다.
위기 극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산업유공자 198명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특히, ➊산업활력 회복(수출․고용창출), ➋산업구조 혁신(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신시장 개척), ➌ESG 경영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정부포상 수상자 12명을 초청하여 총리가 직접 전수했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상공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유공자 198명을 포상하고,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의 경우, 수출증대 및 소부장 국산화,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경제발전 등에 기여한 중소기업 대표 1명, 중견기업 대표 1명, 대기업 대표 1명에게 수여되었다.
그 밖에 산업발전에 기여한 상공인 195명이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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