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콜센터, 휴대전화 문자상담과 영상서비스 오픈
우체국콜센터, 휴대전화 문자상담과 영상서비스 오픈
  • 대한뉴스
  • 승인 2009.08.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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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상담이 불편했던 청각 장애인들이 우체국콜센터를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3일부터 우체국콜센터에서 휴대전화 문자상담과 영상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문자상담서비스는 고객이 각종 민원 또는 우편물 배달과정 조회 등 궁금증을 우체국콜센터(1588-1300)에 문자로 전송하면 전문 상담원이 답변을 작성해 고객 휴대폰으로 재전송하는 양방향 서비스이다.


우편업무 전반에 대해 서비스를 실시하며,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대신 설이나 추석 등 고객문의가 많은 기간에는 운영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자상담은 1건당 20원을 부담해야 하며, 별도의 정보이용료는 없다.


영상상담서비스(IVVR)는 3G기반의 영상폰(LG텔레콤 가입자는 제외)으로 우편물 배달과정 조회 등 우편서비스 이용과 관련해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070-7731-1300번으로 영상전화를 걸면 휴대전화 화면에 상담 항목이 뜨고, 이를 누르면 원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 주문접수서비스와 상담원의 얼굴을 직접 보면서 통화하는 영상제공서비스도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다.


서비스내용은 고객이 부담해야 할 통화료를 감안해 배달과정 조회 등 간단하면서도 문의가 많은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용은 24시간 언제든지 가능하다. 10초당 30원의 통화료를 부담해야하며, 별도의 정보이용료는 없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 등 음성전화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휴대전화 사용에 능한 신세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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