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러버부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서
부산시, ‘러버부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서
2023년까지 오시리아 테마파크 ‘미식일상’ 푸드홀 내부 대형 전광판에 엑스포 홍보영상 송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3.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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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부산시 캐릭터 부기(부산갈매기의 준말)가 ‘러버부기’가 되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글귀가 새겨진 대형 풍선 ‘러버부기’를 제작하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에 맞춰 제1호 러버부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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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설치한 초대형 풍선 ‘러버부기’는 건물 3층 높이에 해당하는 8m 크기로,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완성했다.

‘러버부기’를 통한 이번 홍보는 특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가장 좋은 4월~5월을 겨냥해 추진하며, ‘러버부기’에 ‘1988 올림픽, 2002 월드컵, 2030 부산세계박람회’라는 리드미컬한 음률의 홍보 문구를 넣어 대한민국 미래발전의 바로미터가 될 엑스포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오시리아관광단지 테마파크 ‘미식일상’(푸드홀) 건물 전면부에 ‘러버부기’를 설치했고, ‘미식일상’ 내부의 대형 전광판(영남권 최대 규모)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2023년까지 오시리아관광단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시는 4월부터 5월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비롯한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러버부기’를 설치할 계획이며, 6월 이후에는 부산 시내 곳곳에서 ‘러버부기’를 깜짝 출연시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4월 중순부터는 ‘러버부기’로 랩핑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블루라인 시티투어버스(금~일 50분 간격, 일 9회 운영)’도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의 문화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관광상품으로 시티투어 코스별 관광지를 새롭게 재편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롯데월드 어드밴처가 개장하는 4월 첫 주말에 ▲‘부산에 유치해’ 헬륨풍선 배포 ▲ 2030부산세계박람회 ox 퀴즈 ▲부기머그컵, 엑스포 티셔츠 등 풍성한 경품이 걸려있는 룰렛이벤트 ▲엑스포 노래에 맞춰 신나는 어린이 치어리더팀 공연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러버부기와 함께 하는 행사가 코로나 피로감에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도심 속 일상을 탈출해 특별한 체험과 가득한 볼거리를 만끽하고 여러 코스로 구성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부산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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