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31일(목) 14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우수조례 및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천영미 후보는 제10대 경기도의원 재임기간 동안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권익향상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영미 후보는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는 제1교육위원장으로서 소통의 리더십으로 경기도교육을 이끌어 2년 연속 우수위원회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감염병으로 교육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도록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를 발의하여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였다.
후반기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자치경찰제 도입과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조례와 예산을 심의하여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방역 정책에 대해 꼼꼼히 검토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도민생활 안정에 노력하였다.
특히,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문위원과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자치행정분과위원장을 맡아 자치분권 2.0 시대의 주민중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지난 2월에는 ‘시군 특례 확대를 통한 자치분권 강화’를 주제로 5분발언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시상식에서 천영미 후보는 “3선 도의원으로서 임기를 마무리하며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큰 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며, “이제는 주민생활권인 기초단위 자치분권을 위해서 안산시장으로서 성공한 행정가의 면모를 보여드리겠다”고 하였다.
한편, 천영미 후보는 12년간의 다양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시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레벨업 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산 최초 여성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출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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