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도봉구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정미숙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22.04.01 2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지난 3월 30일 구청 간송홀에서 「2022년 제1회 도봉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노사(勞使) 동수로 구성하여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다. 도봉구는 지난 2020년 10월 근로자 측과 사용자 측 각 7명(총 14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 총 4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며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가운데, 이번 회의부터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강화하고자 사용자 대표위원을 부구청장에서 구청장으로 격상하여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도봉구 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 ▲2022년 사업장 위험성 평가 총 2개의 안건이 심의되었으며, 2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근로자 대표위원인 노남길 환경공무관 도봉지부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노사가 소통하고 재해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용자 대표위원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공영역에서부터 산업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도봉구에서도 재해 예방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