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슈캐비치 벨라루시 전 대통령(국회의장) 전남도 방문
슈슈캐비치 벨라루시 전 대통령(국회의장) 전남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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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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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tanislaw Shushkevich(슈슈캐비치) 벨라루시공화국 전 대통령(국회의장) 내외가 26(월) 전남도청을 방문, 박준영 도지사를 면담하고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등을 관람할 계획이다.

벨라루시공화국은 러시아 인접 동유럽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한반도 크기에 인구는 1천만 명 정도이며, 우리나라와는 1992년에 수교를 맺고 있으며 약 1,200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슈슈캐비치 전 대통령(국회의장)은 구소련 최고의원 시절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 , 알렉산더 루카센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과 함께 독립국가연합(CIS) 설립조약에 서명하였으며, 1991년부터 1994년까지 벨라루시 대통령(국회의장)으로 재임하였다. 현재는 벨라루시의 가장 영향력 있는 야당인 그라마다의 선두 주자이며, 원자핵물리학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국제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도는 BIE(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 : 세계박람회기구) 회원국인 벨라루시 정부에서 2010년 여수 세계박람회를 지지해 줄 수 있도록 슈슈캐비치 전 대통령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며, 전라남도와 벨라루시간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슈슈캐비치 벨라루시 전 대통령의 전남도 방문은 한국의 바다와 지방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 표명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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