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미숙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해로 279-5, 창동)가 사회적경제 특화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4월 1일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관」이란 새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기존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마을, 자치, 사회적경제 분야의 중간지원조직으로, ‘마을 만들기’, ‘사회적경제 구축’, ‘주민자치회 지원’ 사업 등을 통합 지원하는 공간이었다.
도봉구는 이 공간을 사회적경제 지원을 위한 전용 공간인 ‘사회적경제관’으로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준비팀을 위한 12석의 ‘공유 사무공간’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완료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8개의 ‘입주 사무실(11㎡ 5개실, 20㎡ 3개실)’을 새로 갖췄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자 홍보사진 촬영과 라이브커머스 진행이 가능한 ‘포토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관 내 ‘공유 사무공간’과 ‘입주 사무실’에 대한 입주자 모집은 2022년 3월 31일부터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 및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새로이 선보이는 사회적경제관이 ‘사람 중심의 소비, 따뜻한 소비’를 지향하는 도봉 사회적경제의 요람이자 기업들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마을과 자치 분야는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자치관」인 「모두의 마을활력소(노해로 227)」에서 특화 운영된다. 「모두의 마을활력소」도 같은 날인 4월 1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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