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 글로벌 산악·수상관광 레저타운 조성
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 글로벌 산악·수상관광 레저타운 조성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2.04.0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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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3,000만 관광시대' 개막을 위한 호명산, 호명호수, 자라섬, 연인산 도립공원을 연계한 가평-설악-청평 산악·수상관광 레저타운 조성을 두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 ⓒ대한뉴스
▲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 ⓒ대한뉴스

 

가평군은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상수원 관련법 등 각종 수도권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둔화하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소재하고 있는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통해 관광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췄음에도 정책의 부재로 인구 및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주변 도시에 반해 관광 시설물과 같은 인프라 부족이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가평군의 대표적인 산악자원인 호명산과 호명호수, 수변 자원인 자라섬과 남이섬 등을 연계한 산악·수상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청평역에서 출발하여 청평댐, 호명산을 오르는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호명호수와 중간지점인 기차봉에는 원형 스카이워크(유리다리)를 설치한다. 

또 호명산 정상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호명호수에서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고성리, 북한강을 횡단하여 신선봉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신선봉 일대를 설악의 대표적 관광지로 육성키로 했다.  

짚와이어를 이용해서는 강이 보이는 기차봉에서 복장리, 호명리까지 연결하여 하늘에서 청평호반을 감상토록 하고, 호명호수에서 상천농촌테마파크까지는 루지체험장을 조성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이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남이섬·자라섬과 청평 고성리, 설악 회곡리·송산리를 잇는 유람선과 함께 청평역-호명리-고성리-금대리-남이섬-자라섬-연인산 도립공원을 잇는 수륙양용버스 운행도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 폰 하나만 들면 관광 안내부터 교통, 숙식, 쇼핑까지 완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통합관광안내시스템’을 구축하는 모바일 앱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MaaS(모빌리티 서비스) 연계기반 관광지도를 개발하고 외국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 제공하며, 관광객의 지출 규모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빅데이터 조사분석 등 관광 정보 DB화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관광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특히 거점 지역에는 문화예술 축제를 운영함으로서 체험과 예술, 축제가 함께 어우러져 관광시설물의 단조로음을 상쇄한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가평군은 지리적, 자연적인 이점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부족으로 관광산업에 한계를 경험하고 있다"며 "관광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통합관광안내시스템을 확충하여 관광객 유입이 많아지면 일자리 창출 등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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