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레미콘의 2분기 생산을 확대하여 건설자재 수급 안정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시멘트·레미콘의 2분기 생산을 확대하여 건설자재 수급 안정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4.0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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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4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합동으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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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서 시멘트과 레미콘의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이슈화되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건설자재 수급불안 및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와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하였다.

유연탄, 골재 등 원자재와 시멘트, 레미콘의 생산·수요 및 재고량 등 건설자재의 수급 동향을 점검한 결과, 원자재 수급에는 문제가 없어 현장의 시멘트 및 레미콘 부족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4월 이후 건설공사 성수기를 맞아 자재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하여 시장 불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멘트 및 레미콘 제조업계에 안정적인 자재 수급관리를 위해 생산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시멘트 생산설비 추가 가동, 수출물량의 내수 전환 및 수입국 다변화를 통한 유연탄 수급관리로 2분기 시멘트 생산량을 전 분기 대비 36% 확대*하고, 철도 운송 확대 등 시멘트 물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자재별 생산량과 재고량 등의 정보가 업계 간에 원활히 공유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멘트 및 레미콘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골재 공급원 확대 및 품질기준 강화를 통해 레미콘 원료인 양질의 골재가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건설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회 등을 통해 공사계약 조정을 적극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조정 등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 및 업계와 긴밀히 협조하여 자재수급으로 인한 건설공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 단위로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업계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장 변동에 적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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