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 세 번째 공약으로 발표
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 세 번째 공약으로 발표
자라섬 운하 건설 추진, 관광 시설물 설치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4.09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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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3,000만 관광시대' 개막을 위한 자라섬 운하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대한뉴스
김경호 가평군수 예비후보ⓒ대한뉴스

 

재즈패스티벌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자라섬은 수도권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오토캠핑장, 자라섬 꽃 축제 개최 등으로 가평군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지형 특성상 3~4년에 한 번씩 침수가 반복되면서 고정시설물 설치가 어려워 관광시설물 설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자라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운하 개발을 추진해 육지를 섬으로 만들어 고정 관광시설물로 설치해 자라섬과 함께 인근 지역 상가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자라섬 운하는 철교 북쪽, 자라섬 주차장 북쪽 가평천에서 달전천으로 이어지는 구거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1만여평의 육지 구간이 자라섬과 같이 섬이 될 수 있어 이곳을 이용해 관광시설물을 설치해 관광객들에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북한강과 이미지에 어울리는 아쿠아스케이프(수중풍경) 전시관을 설치하고, 예술공간인 자라섬 조각공원 조성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있다는 자라섬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해 잠깐이라도 방문해서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이화원은 야생화와 분재 상설 전시관으로 개편해 83%가 산악지대인 가평군에서 나오는 희귀 야생화와 분재를 재배하거나 전시해 관광 자원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북면 목동초등학교에 방치되고 있는 농경박물관을 이전, 건립해 가평읍의 관광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재즈패스티벌을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환하는 한편 꽃 축제는 좀 더 체계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새로운 축제로는 민간 투자를 통한 등불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빛을 이용한 야간경관을 축제를 펼쳐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예비후보는 "중첩된 규제로 인한 발전히 저해된 상황에서 규제안에서도 할 수 있는 유일한 산업은 관광산업으로 이를 활성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가평이 가진 지역별 자연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가평 전체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레저, 체험, 관광 등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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