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일자리 창출’, 인천관광기업 인건비 지원 사업 본격화
‘관광일자리 창출’, 인천관광기업 인건비 지원 사업 본격화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2.04.11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관광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산·학 연계 관광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인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관광 관련 사업을 시행 중이며 관광 분야 인턴 채용 계획이 있는 곳으로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관광산업 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QR코드 스캔 혹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5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인턴은 인천 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로 기업 모집과 선정이 끝나는 대로 35명을 5월말 경에 모집할 예정이다.

기업에게는 인력 1인 당 인건비 80%(최대 160만원)를 약 2개월 간 지원하며 고용 연장 시 고용연장 인센티브로 180만원을 2개월 간 추가 지원 할 예정이다.

인턴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2020년 9월 개소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의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인천 관광업계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의지를 갖춘 미취업자에게는 직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채용한 관광기업에게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