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천 기자] 양주시 회천4동 주민차지위원회(위원장 김순옥)는 회천4동 주민과 함께하는 사진·문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살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는 회천4동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사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로 출품할 수 있게 했다.

공모분야는 사진과 희망메시지 2개 분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회천4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사진과 희망메시지는 회암천 산책로인 모정교(양주시 옥정동 946-3) 아래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며, 선정된 주민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로 참가신청서를 이메일(hcjm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순옥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회천4동 주민들이 우리 마을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동네 사진 및 희망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회암천 산책로 중 어둡고 관리가 어려웠던 모정교에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갤러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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