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그룹, 제 3회 World of Accor 서울 엑스포 개최
아코르 그룹, 제 3회 World of Accor 서울 엑스포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7.02.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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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4천 여개의 호텔을 보유한 최대 호텔 그룹의 하나인 아코르 그룹이 오는 3월 15일(목) 장충동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3회 ‘월드 오브 아코르(World of Accor)’ 엑스포 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에서 한 호텔 회사가 개최하는 여행업계 엑스포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World of Accor’는 전세계에 있는 주요 아코르 그룹 호텔 대표들이 해외 주요 시장을 방문해서 여행사 및 기업체의 여행 담당자, 회의, 컨퍼런스 및 전시 전문가들에게 호텔 최신 정보와 목적지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여행업계 관계자들로 부터 여행객들의 호텔 수요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기도 하다.

금년 ‘World of Accor’는 기존 개최 도시인 서울을 비롯하여 동경, 북경, 상해, 홍콩,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멜버른 및 시드니 외에 쿠알라룸프르, 중국의 광저우 및 로스앤젤리스가 추가되어 역대 World of Accor 엑스포 행사 중 가장 많은 도시인 총 1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World of Accor 엑스포가 알려지면서 참가를 희망하는 여행사들이 증가함에 따라서 총 6개 언어로 된 웹사이트(www.worldofaccor.com)를 새롭게 개설하여 보다 편리하게 행사 정보를 얻고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 World of Accor엑스포가 기록적으로 많은 도시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해서 아코르 호텔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및 세일즈 담당 수석 부사장인 레이 스톤씨는 “개최 도시가 증가한 것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아코르 호텔이 매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 합니다. 아코르는 지난해 11 월 부산에 한국내 6번째 호텔인 노보텔 부산 개관을 비롯해서 프랑스 폴리네시아에 모두 6개의 소피텔 및 노보텔 호텔을 추가하였으며,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호주 및 뉴질랜드에 신규 호텔 및 리조트를 추가함은 물론, 중국과 인도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300 여개의 아코르 호텔은 오는 2008년 말에는 350개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처럼 주요 호텔들이 개관함에 따라서 World of Accor와 같은 행사를 통해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호텔과 목적지를 충분히 알려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라고 말했다.

스톤 부사장은 또한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해외 여행자 숫자가 매년 기록을 경신할 만큼 전세계 관광시장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곳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과거에 일본 해외 관광객들이 해외 관광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면, 현재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과 인도가 그 역동적인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금년 World of Accor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아코르는 지난 1회와 2회 World of Accor 행사를 강남의 노보텔에서 개최한데 이어, 금년에는 아코르 호텔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의미에서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로 장소를 변경해서 개최한다. 엑스포 행사 중에는 전세계에서 온 아코르 대표단들과의 자유로운 상담이 가능하며 행사 시간 내내 카페 아코르(Café Accor)가 운영되고, 전세계의 아코르 호텔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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