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블루칩, 앙골라머니 잡아라”
“투자블루칩, 앙골라머니 잡아라”
앙골라 투자 세미나, 한국 기업에 새로운 사업기회 제공 기대
  • 대한뉴스
  • 승인 2009.08.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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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투자 세미나가 5일(수)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한국 기업관계자들을 비롯해 앙골라 건설부 장관 Francisco Higino Lopes Carneiro 등 앙골라 정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앙골라 Francisco Higino Lopes Carneiro 건설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기업들과 앙골라 간의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기업가는 사업기회를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앙골라는 좋은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국가” 라고 밝혔다.


Lopes Carneiro 장관에 따르면 앙골라는 석유, 다이아몬드, 금, 구리 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975년 11월 11일 독립국가가 되기 전 특히 식량생산부문에서 탑 클래스를 유지했던 국가이다.




그러나 독립 후 30년 이상 지속된 내전으로 큰 상처를 입었다. 사회, 인프라 시설 등에큰 손실을 남긴 것. 이로 인해 앙골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했다.


이와 관련해 Lopes Carneiro 장관은 “앙골라는 천연자원이 잘 개발되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나라이다. 전쟁 후 강력한 국가재건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고 강조했다.


또 앙골라는 천연자원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을 원하는 나라들에 힘입어 양자 협력 관계를 통해 발전계획을 추진,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갱신하기도 했다.


Lopes Carneiro 장관은 “앙골라에 대한 투자 기회는 무궁무진하다. 정치, 사회 모든 면에서의 안정이 여러분(한국 기업 관계자)의 투자를 보장해 주고 이득을 안겨줄 것” 이라며 “모든 투자에는 적기가 있다. 바로 이 순간이 기업인들이 야심차게 발을 내딛을 순간” 이라고 말했다.


현재 앙골라 정부는 농업, 1차가공업, 어업, 에너지, 수자원, 석유, 건설 등의 분야에 우선권을 두고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일반 건축, 토목 부문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Lopes Carneiro 장관은 “한국의 47개 기업들이 앙골라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며 “처음 열리는 한국과 앙골라 간의 비즈니스 포럼은 국가적인 교류, 인적교류 등의 협력이 있길 바라는 의지를 표현하는 자리” 임을 밝혔다.


한편, 오는 6일 2차 공동위에서 양국간의 협력방안이 논의되며 법적인 협정이 조인된다. 따라서 한국과 앙골라 간의 관계가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이며 조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양국간의 투자보호 협정으로 양국 협력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협정” 이라고 Lopes Carneiro 장관은 전했다.


취재/ 백영미 기자 사진/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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