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일상 회복에 맞추어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인천 평화관광상품 공모전’을 4월 20일(수)부터 5월 9일(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접경지역인 강화‧옹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기존 안보관광 위주의 상품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평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평화관광지 인천’ 의 매력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대상은 여행사 등 관광진흥법에 의거 국내‧종합여행업에 등록한 업체 및 단체로,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창의적인 평화관광상품을 개발하여 5월 6일(금)부터 5월 9일(월)까지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전문성 및 수행역량 ▲상품 매력도 ▲상품 운영계획 ▲홍보마케팅 계획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과한 총 4개의 우수 상품을 선정하여, 상품별 홍보마케팅 비용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관광공사 한아름 국내관광팀장은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 전환과 완연한 일상 회복을 앞두고 여행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공모전이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테마의 관광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공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등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국내관광팀(☎032-899-7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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