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 자유로 휴게소, 새 단장 마치고 30일 재개장
파주출판도시 자유로 휴게소, 새 단장 마치고 30일 재개장
휴식·여가·문화·물류 등 복합 기능 갖춘 도민 중심의 휴게소 만드는 데 주력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2.04.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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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는 파주시 문발동 자유로 문산 방면에 위치한 ‘파주출판도시 자유로 휴게소’가 47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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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는 휴게소 노후시설을 대폭 개선해 ‘고품격 생활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운영 수탁기관인 ㈜케이알산업이 시설투자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했다.

개선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푸드코드, 열린매장 등 휴게소 내·외부 매장의 바닥, 천장, 벽체, 전기, 조명 등 노후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 작업을 벌여 쾌적한 환경에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 화장실 내 노후 조명·변기 교체, 연중무휴 무인 편의점 설치, 푸드코트 캐노피 설치 및 외부 간판 정비, 주유소 노후 주유기 교체 등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 밖에도 주차장 동선계획을 변경하고 주차면에 확장형 규격을 적용하여 주차 편리성을 확보했으며,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하는 ‘보행자 통로’와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도는 ‘자유로 휴게소’가 연간 이용객이 120만 명에 달하고 향후 남북한 간 연결로의 거점지로 기대가 되는 만큼, 이번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 휴식, 판매, 여가, 물류, 문화 등 복합 기능을 갖춘 ‘도민 중심의 휴게소’로 거듭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휴게소는 이제 더 이상 휴식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되는 추세다”며 “향후에도 자유로 휴게소의 종합적인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해 시대 흐름에 맞는 도민 중심의 휴게소로 거듭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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