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박진규 1차관은 4월 29일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시멘트업계의 사회공헌 및 지역상생 등을 목표로 하는「시멘트업계 지역사회공헌 상생기금」발대식에 참석했다.
시멘트업계는 사회공헌 비전을 대내외에 선언하기 위해,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주요계획과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고, 시멘트생산 지역국회의원, 업체 대표, 각 지역기금관리위원장들이 함께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시멘트산업 지역사회공헌 상생기금’은 지난 ‘21년 2월 시멘트생산지역국회의원(4명)과 시멘트 업체 대표(7개사)간 합의로부터 시작하여, 이번 발대식에서 모든 지역 기금관리위원회가 구성되면서 공식 출범했다..
지역기금관리위원회는 지역사업계획 수립 등 기금의 실질적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고, ’21년부터 연간 약 2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향후 지역 교육사업, 의료봉사 지원 등의 지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관련,공급 효율성경제성보다 공급망 회복력이 중요하게 된 점을 지적하며,수입선 대체 등 공급망 다변화, 순환자원 확대와 같은 국내 대체재 확보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사회공헌 상생기금』의 공식 출발을 축하하며,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공장 주변지역의 환경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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