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광역시는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포와로 가는 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의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인 <포와로 가는 길>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번 교육은 하와이 이민의 역사프로그램과 연계한 비대면 동영상 프로그램으로 하와이까지 가는 이민의 여정을 1편 ‘미지의 나라 하와이로’, 2편 ‘Gaelic호를 타고 Aloha 하와이로’ 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19로 불가한 면대면 교육을 대체해 한국이민사박물관의 홈페이지(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한국이민사박물관➡전시➡온라인 전시관➡홍보)에 이민과 관련한 동영상 자료를 다수 제공해 시민들로 하여금 한국이민의 역사에 대해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했다.
한국이민사박물관 홈페이지(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한국이민사박물관➡전시➡온라인전시관➡상설전시)의 VR ‘이민자들의 발자취를 따라서’에서는 한국의 이민관련 상설전시 자료도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청소년 교육프로그램-포와로 가는 길>은 초등·중등학생 또는 학부모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5월 2일을 시작으로 7월 4일, 9월 5일, 10월 4일, 11월 7일까지 5회로 나눠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별도의 비용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진행 되며,동영상 관람 후 활동지와 설문지를 보내면 ‘Gaelic호 입체퍼즐’을 발송해준다.
김상열 인천시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은 “코로나 19로 박물관 방문과 대면 교육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 홈페이지에 제공된 다양한 컨텐츠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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