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북도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4주간 11개 시․군에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매점, 학교주변 문방구·분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3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2인1조로 점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위생취약업소 및 위반이력 관리업소 등 중점 점검 대상 업소 위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집중 점검 △정서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불량 또는 위해 우려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통해 개선하도록 하고, 원산지‧건축법 등 타 법률 위반행위 정보사항을 취득한 경우는 관련 기관에 통보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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