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감 보수후보 2% 부족한 단일화에 이탈자 생기며 '갈팡질팡'
인천교육감 보수후보 2% 부족한 단일화에 이탈자 생기며 '갈팡질팡'
기득권 내려놓지 않는 지리멸렬 캠프...그들 만에 리그인가?
무너진 교권 외쳐도 진보 이대로 이기기 힘든 ‘보수의 민낯’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22.05.05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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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최계운 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대한뉴스
도성훈, 최계운 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대한뉴스

[대한뉴스=김양훈 선임기자] 그간 인천광역시 보수교육의 침몰은 당연한 결과물로 보수 정체성이 부족한 후보들이 판을 친 지난 시간들을 보면 자신들이 후보라고 자청하고 나섰지만 침몰되어 시민들의 믿음은 사라진지 오래됐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보수를 두고 이번에도 시민들은 보수 후보를 믿지 않는 분위기가 여실히 감지되고 있다. 정치로 변질된 보수단일화 통합은 대학교수가 초등교육까지 접수하려는 의도 때문이라고 지적되고 있고 전교조의 공격도 날카롭다.

8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교육감선거는 진보를 이겨 무너진 교권을 회복시키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메아리에 불과하여 단일화 내부 민낯은 반쪽짜리로 분석되고 있다. 통합을 했다면 모든 캠프 구성원들과 온전한 원팀되어도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는 지경인데 한팀이 되지 않았다.

일부만 최계운 캠프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통합의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들어났다. 이대형 패자의 최계운 캠프 선대위원장 무관심으로 해석된다. 타 후보가 특세하면 다음 자신에게 돌아올 기회는 없을 것으로도 해석되어 이제 교육감 후보로 다시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하지 않으면 진정성이 없다고 한다.

인천교육감 선거에서도 선거판에 논리가 적용되고 있는 것인지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 일맥상통해 보수교육 탈환은 여전히 빨간불이다. 이대형을 지지했던 지지자들 또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향후 이대형 행보는 두고 두고 흠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대형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캠프 전략팀이 빠졌고 돌아선 지지들의 비판 목소리가 크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와 일부만 최계운 캠프로 들어갔는데  이게 온전한 통합이냐고 쓴소리를 냈다. 

보수통합에 대해 평가절하가 되고 있다. 이대형 캠프에서 전략을 짰던 전략가도 최계운 캠프 합류에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진보를 격침시키는데 있어 전략의 결이 너무 달라 일할 수 있는 토태가 아니라고 했다.

이는 최계운 예비후보 통합 흡수력이 매우 부족한 현상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기자들의 눈 역시 이대형 예비후보 당시 인터뷰 방송을 내리기로 내부방침을 세웠다.

이유는 이대형이 추구했던 인천보수교육 진정성이 유실되어 효용가치가 떨어져 구독자들을 속일 수 없다고 기인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고 사실상 갈팡질팡 보수를 두고 실망했다는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이다.

진보교육을 바꾸기 위해서는 보수교육감 당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허나 보수교육감 탄생을 위해 양보하고 함께 가야할 통합이지만 전략팀이 무시되고 배제되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이대형 예비후보도 통합을 했다면 캠프 지지자들과 전략팀을 최계운 인천교육감을 만들기 위해 연결고리가 되어야 하지만 미온적 태도는 중매와 연예를 기피하고 있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

이대형 자질론 평가에 있어 패자의 뒷모습이 깔끔해야 하지만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자신만의 작은 명분을 찾아 지지들을 버린 작은 그릇에 속았다는 비판 일색이다. 

보수의 선거캠프 합류 파열음은 20여일 남은 교육감선거에서 대다수 올드보이들 합류로 캠프 신선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어 보수의 승리가 멀어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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