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5일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어린이 날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가 가족동반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고, 송도주민편익시설을 찾아주시는 가족 및 어린이 고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과 위로를 동시에 주고자 마련 하였다.
바람게비 만들기, 타로게임, 페이스페인팅, VR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한 시민들은 어린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즐겼다. 특히 아빠는 제기차기, 엄마는 림보게임, 아이들은 오징어게임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행사가 진행된 송도스포츠파크는 송도자원환경센터의 부대시설로서, 버려지는 폐기물을 에너지로 재활용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친환경적 시설이다.”면서“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은 물론, 다양한 시민참여 환경서비스를 제공하여, 환경을 주제로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도주민편익시설은 환경기초시설이 기피시설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인천시민에게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천의 대표적인 주민편익시설로 수영장, 헬스장 등 실내시설과 P-3ㆍ9홀 골프장, 캠핑장, 야외공원 등의 다양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간 약 60여만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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