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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벽지 분교 초등학생 등 9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어린이날 기념 청와대 어린이 초청행사
문재인 대통령과 초등학생 90여 명이 함께한 제100회 어린이날 초청 만남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이날 초청된 어린이 중에는 지난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디지털 대한민국 행사와 제99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청와대로 초청을 약속했던 충남 청파초 녹도분교와 강원 도성초 어린이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외 정원이 적고 벽지에 있는 분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행사에 초대했습니다. 충북 동이초 우산분교, 경남 부림초 봉수분교, 전북 번암초 동화분교, 전남 마산초 용전분교 학생들이 함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린이날에 대통령 할아버지, 할머니하고 같이 보내는 특별한 추억을 잘 간직하면서 건강하게 자라고 훌륭한 사람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이 좋은 추억 잘 간직하며 건강하게 자라고, 여러분 모두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청와대 녹지원에서 함께 뛰어놀아 너무 너무 즐거웠다"고 말한 뒤 "이 세상에 아름답고 좋은 것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만들었다"며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출처:공공누리=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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