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후보, 어르신 공약 ‘경기도표 실버 플러스’ 발표
김은혜 후보, 어르신 공약 ‘경기도표 실버 플러스’ 발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책임질 것”
  • 김한주 기자 hj7472@hanmail.net
  • 승인 2022.05.08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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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한주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완성하기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대한뉴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대한뉴스

 

김 후보는 8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에서 “부모님 세대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현재 우리는 이러한 풍요로움을 누리지 못했을지 모른다. 그 노고에 대한 응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경기 어르신들의 실버 플러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저 김은혜가 책임지겠다”고 공약 발표 취지를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한 세부 실천공약으로 ▲‘시군별 치매안심네트워크’ 구축 ▲어르신 섬김센터 설립 ▲시·군별 무한돌봄 플러스센터 설치 ▲임플란트 무상지원 확대 ▲간병 파산·실직 위기 가정 최대 50% 지원 ▲어르신 무료급식 단가 상향 조정 ▲케어푸드 서비스 사업 실시 ▲어르신 운동·재활 서비스 제공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 ▲어르신 문화생활 지원 바우처 지급 등을 제시했다.

먼저 김 후보는 중증 치매에 걸리거나 돌봐 줄 사람이 없는 환자들을 위해 보건의료와 일상이 결합된 ‘경기도형 치매안심마을’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하는 치매안심마을은 사업의 핵심계층인 동네 상점과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김 후보는 보건소 담당자, 유통기업, 동네 상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참여업체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경기도형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도록 해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김 후보는 어르신들이 살아온 집에서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해당 거주 지역에 ‘어르신 섬김센터’를 설립해 작업치료사와 사회복지사 등 필요 인력을 배치하고, 의료, 요양, 음식 지원, 여가 등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시‧군의 집수리사업단 및 자활사업단을 활용해 집수리 및 방문 보건의료 서비스, 방문 요양서비스, 식사배달 서비스 등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김 후보는 또 기존의 무한돌봄센터에 희망복지지원, 지역사회통합돌봄, 긴급복지사업 등이 모두 포함된 무한돌봄플러스(+)센터를 설치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등 취약 계층 어르신의 틀니,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지원을 통해 진료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현실화된다면, 진료비 부담을 갖고 있는 도내 가정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 후보는 장기화 된 간병으로 가정 경제가 파산 위기에 놓인 가구에 대해서는 소득에 따라 최대 50%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장기화 된 간병으로 실직 위기에 놓인 직장인에 대해서는 데이케어센터를 확대하고, 돌봄 가족 휴직 기간을 확대하는 등 가족 간병인의 생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무료급식 단가 상향을 추진하고, 도시락 배달 및 경로식당 등 어르신 식사 시 고령자 신체 특성에 맞는 음식을 고려해 경기도 내 식품업체가 케어푸드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어르신 운동‧재활 서비스 제공은 물론,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체계 강화, 문화 바우처 지급 및 교육강사 파견, 어르신 간병 요양 최대 50% 지원을 추진한다.

김은혜 후보는 “제가 제시한 ‘경기도표 실버플러스’ 공약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다”며, “어르신 여러분의 경륜과 지혜가 경기도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잘 사는 경기, 전통과 유산을 계승하는 경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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