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의원, ‘의왕 삼동 신우연립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이소영 의원, ‘의왕 삼동 신우연립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의왕시 삼동 주민간담회 통해 애로사항 경청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2.05.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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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의왕시 삼동의 숙원사업인‘신우연립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예정이다.

이소영 의원 ⓒ대한뉴스
이소영 의원 ⓒ대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은 지난 6일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의왕 삼동 신우연립 및 가로주택정비 사업’ 조합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주민 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의 진행과정과 민원사항을 경청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적인 재개발 사업과 달리 1만㎡ 범위 내의 사업구역에서 소규모로 빠르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의 속도가 빠른 만큼 관련 인허가 절차 역시 간소하기에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주민 동의나 토지소유자 등의 동의 여부를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의왕시 삼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건물의 균열 및 누수 등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주거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어 조속한 사업의 추진을 희망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박영남 조합추진위원회 총무국장은 “주택이 너무 낡아 비가 오는 날이면 전등을 켜다가도 감전에 당해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비지기수이다”고 말하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에 대해 토로했다.

한편, 이 의원은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직후 한 주민이 ‘자신의 집에 방문해 노후화된 주택의 현장을 직접 살펴 봐달라’는 요청에 따라 주민의 집에 방문하였다.

직접 현장을 둘러본 이 의원은 “주택이 낡아 천장의 철근이 다 보이는 정도의 심각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 안전”이라고 말하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우리 삼동의 숙원사업인 만큼 관련 이해관계를 잘 조절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남아 있는 행정절차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 말했다.

이날 주민 간담회에는 의왕시 삼동 주민, 사업구역 내 상가임차인 및 건물주 약 30여 명이 모여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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