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최정 선수, 국제바로병원과 인공관절수술 사랑의 홈런 캠페인
SSG랜더스 최정 선수, 국제바로병원과 인공관절수술 사랑의 홈런 캠페인
- 2012년부터 11년 간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한 인천지역 소외계층 의료협력
- 2022 정규시즌 홈런 수 만큼 저소득층 환자 인공관절수술 본인부담금지원
  • 허정임 기자 phm2008hji@naver.com
  • 승인 2022.05.09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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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고영원 병원장, 최정선수, 정진원 병원장ⓒ대한뉴스
좌측부터 고영원 병원장, 최정 선수, 정진원 병원장ⓒ대한뉴스

[대한뉴스=허정임 기자] 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최정 선수가 올 시즌에도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과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난 29일(금)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국제바로병원과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로 11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국제바로병원과 최정 선수가 지난 2012년부터 11년째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정규시즌 최정 선수가 기록한 홈런 1개당 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최정 선수는 총 303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도 지원요청하신 분들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신청이 접수되는대로 지속적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 선수는 “지난 10년간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다. 홈런을 칠 때마다 도움을 줄 수 있어 책임감도 느껴진다. 올 시즌도 최대한 많은 분들을 돕고 싶다.”라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수술비가 부담스러워 극심한 통증에도 참고 견디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SSG랜더스 최정 선수와 함께 사랑의 홈런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바쁜 선수생활 중에도 좋은 일에 동참해 주는 최정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원, 고영원 국제바로병원장과 최정 선수가 참석했다.

한편, 올 시즌 SSG와 국제바로병원은 퓨처스 선수단의 척추관절 부상회복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경기 중 엠블런스와 의료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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