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정종영 투자정책관은 5.10(화) 11시,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유미코아(Umicore)社의 ‘이차전지소재 중앙기술연구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정부는 국내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의 연구소 유치를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정부지원을 받은 4번째 연구소로 유미코아 중앙기술연구소가 준공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유미코아 중앙기술연구소는 유미코아社가 아시아 허브이자 글로벌 최대 규모로 구축한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 연구개발 시설로, 5년(‘21~’25)간 총 360억원의 투자 및 100명의 신규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정종영 산업부 투자정책관, 유미코아社 랄프 키슬링 그룹부회장, 패트릭 잉글버트 주한벨기에대사관 공관차석, 크리스토프 하이더 유럽상공회의소 총장,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KOTRA 장상현 IK대표 등 50여 명 참석했다.
정종영 투자정책관은 유미코아가 외투기업으로서 그 동안 국내 이차전지산업 발전에 기여하였고, 제조공장에 이어 동 사의 세계최대연구소를 한국에 준공한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정 투자정책관은 동 연구소가 이차전지 차세대 핵심소재의 원천기술 확보와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국내산업의 혁신역량 강화 등에 적극 기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정부는 앞으로도 첨단산업 분야의 세계 유수의 연구소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국에 투자하는 외투기업 연구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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