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맞춤형 자활근로사업 지원
광주시, 맞춤형 자활근로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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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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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광주시가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실시하는 자활근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자활인큐베이팅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71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간병, 집수리, 청소, 세탁, 폐자원재활용, 광고·인쇄업 등 자활근로사업 분야에 참여해 기술을 습득하고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볼 수도 있으며, 별도로 급여(1일 2만8천원)를 지급받는다.

참여기간은 6개월이지만 참여자가 원할 경우 최대 1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향후 사업을 통해 습득한 기본적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일자리를 결정한다.

또한, 사업 참여자가 창업을 원할 경우에는 자활사업 수행기관과 참여자가 함께 창업아이템을 선정한 뒤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해 사업성 여부를 판단하고 유사업종에 대한 파견 근무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체적인 창업계획서를 작성해 창업자금을 지원하여 주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 기초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7월 추경예산에 249억으로 40억원을 증액해 추진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각 자치구·동사무소와 8개 지역자활지원센터, 자활근로사업 관련 종합사회복지관등 위탁기관을 통해 국민기초수급자 63,468명 중 근로능력이 있는 2,995명이 간병, 집수리, 청소, 세탁, 폐자원재활용, 광고·인쇄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전의 자활근로사업이 개인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하지 않는 자활근로 참여였다면, ‘자활인큐베이팅사업’은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기술 습득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어 자활의욕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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