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 88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롭게 펼칠 터
전북도, 제 88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롭게 펼칠 터
  • 대한뉴스
  • 승인 2007.02.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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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는 제 88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오는 3월 1일 도청 대강당에서 광복회원 및 국가유공자. 도주요인사. 도민, 학생. 공무원 등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는 등 다양하게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3· 1독립정신인 자주·자강, 화합·평화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3·1 절이나 국경일에 도민들의 각 가정마다 태국기를 게양하여 함께하는 분위기 동참을 요청중이며 주요행사로는 다음과 같다.

◇ 조찬기도회

2007년 3월 1일 오전 7시 30분 전주 YMCA주관으로 전주 코아호텔에서 도내 주요초청인사 30여명과 목사. 장로 .YMCA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고한 3·1 정신을 기리고 국가발전과 전북발전을 기원하는 조찬기도회를 갖는다

◇ 생존 독립 유공자 3명 초청 격려
3월 1일 오전 9시 40분 도내 생존하고 계시는 독립 유공자 3분을 초청하여 김완주도지사가 직접 공적을 기리며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으로 도내 독립유공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이희동 독립애국지사( 80세. 전주)
- 안 일 독립애국지사 (81세. 진안)
- 한칠석 독립애국지사 (82세. 전주)

◇ 전북지역 독립운동 추념탑 참배
88주년 3·1 절 기념행사를 마친 뒤 도단위 기관 단체장. 광복회 도지부장. 광복회원 . 도민 등이 전주시 덕진동에 소재한 전북지역독립운동 추념탑(전라북도 어린이회관 옆)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하며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 풍남문 타종
오는 3월 1일 12시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소재한 풍남문에서 도단위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남문을 33번 타종하게 된다.

◇ 도내 전지역별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위문
3· 1절 전후로 시군별로 시장군수가 직접나서 관내 독립 유공자 및 유족 132명에 대하여 정중하게 방문 격려하고 초청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으로
지역별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전주시: 76명. 남원시 : 16명. 완주: 8명. 무주 : 1명. 진안 : 7명. 장수 : 5명. 임실 23명. 순창: 5명. 익산: 28명. 군산 : 21명. 정읍:18명 김제 : 7명. 고창: 11명 부안: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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