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김병관 후보는 오늘 오후 1시에 분당구 이매동 GTX 성남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서 현황을 청취하고 지하 50미터 건설 현장까지 내려가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김병관 후보는 현장에서 성남역과 그 주변을 GTX와 경강선에 더해서 SRT까지 정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분당·판교 철도교통의 판을 바꾸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병관 후보는 “분당·판교는 시세(市勢)나 서울 남부라는 입지에도 불구하고 SRT를 이용하려면 수서나 동탄까지 가는 등 불편했다”며 “기존 경강선에 GTX와 SRT까지 복합환승센터로 연결되어 ‘트리플 성남역’이 생기면 분당 판교에서 고속철도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 8호선과 3호선 연장, 성남도시철도 조기 착공 등도 신속하게 추진해서 분당·판교 철도교통의 판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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